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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왕실도자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도자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도자분야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돼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 도자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
“심포지엄을 잘 준비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확고히 광주왕실의 우수성을 알리는 그런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왕실도자 백자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광주왕실의 역사와 발전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내외 젊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넓혀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