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9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

경찰의 날 기념행사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황인학)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지구대는 19일 중앙동사무소 앞뜰에서 9개 협력단체와 함께 짜장면 570 그릇을 만들어 지역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하며 의미있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정지구대 황인학 경감은 "교대근무로 피곤할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전 직원과 협력단체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민.경 합동 짜장면 봉사 활동'을 앞두고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협력단체 등 관계자들 기념촬영]

[ 정성껏 마련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

[어르신들을 살피며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서정지구대 황인학 경감]

[설거지를 하고 있는 황인학 경감과 협력단체 봉사자]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봉사를 펼친 평택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평택/강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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