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가 운영하는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수지구 주민들 대상으로 오는 30일 ‘엄마의 인생이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강좌는 충남간호사회, 자살예방센터와 연계, 강좌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증검사를 실시해, 각 개인별 상담과 함께 안영미교수(백석대학교 정신간호학)의 정신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갱년기 관련 강좌에 참여했던 박모씨(54세) “6월에도 특강이 개최된다는 소식에 건강관리와 지식, 정보를 듣게 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