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9시 55분경 제주해경본부는 응급환자 발생 신고 접수를 받고 헬기를 이용해 긴급후송 하였다.

해경은 추자보건지소에 응급환자로 있었던 박 모씨(82세)가 의식저하를 일으키자 뇌졸증이 의심되어 헬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박 모씨는 해경의 도움으로 같은 날 밤 11시 5분에 제주시내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제주해경본부는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28명을 긴급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