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아동학대예방교육 김갑순 강사를 초빙해 통장 2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와 관심 그리고 신고의무자가 아니라도 이웃으로서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도와 여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받는 대상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시는 각 읍면동 이·통장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