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소통, 나눔, 혁신 이 3가지는 평택시 민선7기의 핵심가치인데요, 평택시가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과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8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 평택시공무원들과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언론브리핑에 관한 준비된 자료를 유심히 보는 기자들.

평택시가 언론인들을 초청해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 및 공약사업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 나눔, 혁신을 핵심가치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선거 때 말씀드린 것처럼 소통을 중시하고 환경문제를 가장 최우선과제로 하면서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옳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택시는 일자리, 경제, 교통 등 11개 분야 153개의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 발표한 공약사업 중 에서도 평택항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공무원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정책위원회를 연 2회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시는 연 4회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며 연 2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약사업 외에도 동부고속도로사업, 메르스 발생 시 대비책 등과 관련해 기자들과 소통을 하며 브리핑은 마무리됐습니다.

[cl: 민선7기가 시작 된 지 벌써 100일정도가 됐습니다. 시민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요구되는데요,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위해라도 현장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