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 개발을 위해 '드림樂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2018 드림樂(락)서 퓨처메이커'는 10월 30일 평택, 11월 2일 화성, 11월 6일 용인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 중, 고등학생 9천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0일 진행된 드림樂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아나운서, 경찰관, 웹툰작가, 기관사,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인들과 진로 상담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의 꿈을 준비했다.



조도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좋은 행사를 준비한 삼성전자에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꿈을 찾길 바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樂서 운영을 총괄하는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김원기 프로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