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에서 오는 11월 4일 ‘광주시민을 위한 동절기 대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교통 문화를 위해 준비된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시민의 차량 안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서비스는 관내 120개 전문정비 회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자동차 점검은 선착순 600대 대상으로 진행되며, 승용차와 1톤 미만의 화물차량이 그 대상이다. 차량의 엔진 및 하부점검, 주행장치 점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차량의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보충, 에어컨 향균필터, 전구류 등을 무상 교환해 준다.

정수연 광주시지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시민의 안전교통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