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미포럼 정기총회가 21일 오후 4시 30분 비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손의영 한미포럼 이사장과 황미애 한미포럼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고, 손의영 이사장이 안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미포럼 정관개정의 건, 2019년 사업계획서 및 사업예산 승인의 건, 임원임명 보고의 건, 등기이사 해임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공동 이사장인 사단법인 한미포럼 황미애 이사장은 "2019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확신있는 한미포럼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19 사업계획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미포럼은 2월에 한미 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하고, 3월에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갖으며, 5월에 평택시 주한미군 센터 국제교류재단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