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 여주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비대면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시는 “여주시민이 이항진 시장을 만난 지 2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시민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항진 시장, 유필선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담당자들과 약 20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여주시, 민선7기 취임 2주년 온라인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서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여주시의 대응 성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 시장, 코로나19 확진자 0명 등 성과 발표]

이어 앞으로의 2년간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
[지금처럼 한발 한발 여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가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주 구 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없도록 생활시설들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구요. 또 학교 복합화 시설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유필선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와 의회가 서로 소통을 강화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각 부처는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을 위한 총력 대응, 지역특색 교육 모델 구축,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각 부처 성과 발표]

이어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시는 이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여주시는 7월 한 달 동안 여주시민, 노인, 여성, 다문화 등 총 8개 분야의 시민과 만남을 갖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여주시,7월 동안 8개 분야 시민들과의 만남 계획]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행정혁신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발전해 나가는 지자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조아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