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평택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인 ‘두 바퀴의 행복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1호점이 오픈한 지 1년 만에 2호점이 문을 연 건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두 바퀴의 행복 2호점.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501-99)

성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커플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2인용 자전거가 마련돼 있습니다.

자전거 안전헬멧도 크기별로 비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많이 나오는 오성 강변 당거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자활센터에서는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인 두 바퀴의 행복 2호점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26일, 공공자전거 ‘두바퀴의 행복’ 2호점 개소)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김영해 경기도의원,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곳을 평택시민의 삶의 쉼터, 그리고 새로운 충전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개소식 이후 노랑등대까지 약3㎞ 자전거 도로를 탐방하며 오성강변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바퀴의 행복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두 바퀴의 행복 2호점 운영 시간 10시~18시)

한편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는 신분증만 있으면 평택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 후 모두 이용 가능)

[두 바퀴의 행복 2호점은 강변 따라 한 바퀴를 순환할 수 있는 평택시 자전거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더욱 좋은데요. 주말에 강변 뷰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