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새 146명 늘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7천79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경기 53명, 서울 4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는 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11명, 강원 9명, 충남 7명, 광주 4명 등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