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한파와 폭설이 겹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

6일 오후 6시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용인경전철이 밤 9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 중단됐습니다.(용인경전철 밤 9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 중단)

용인시는 눈발이 경전철의 시야를 가리는데다 눈이 플랫폼까지 유입됨에 따라 정차지점의 정차가 어려워지는 등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돼 운행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눈발이 잦아든 6일 밤 11시 15분 쯤 경전철 운행을 재개했습니다.(밤 11시 15분 쯤 경전철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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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설이 내린 가운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30대 남성이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새벽 3시경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자동차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면허 취소 수치 넘은 것으로 확인)

부천 원미경찰서는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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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곳곳에서는 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1,4 호선 열차 고장 나 출근길 혼잡)

한파로 인해 열차 출입문과 선로 전환기 일부가 얼면서 1호선 외대앞역 을지나던 열차가 고장나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4호선에서도 오전 7시 48분 쯤 길음역을 지나던 당고개행 열차의 전차선이 단전돼 운행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현재 정확한 원인 조사 중)

[어제 오후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무척 미끄럽습니다.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