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평택복지거버넌스 대표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시의회(이해금 의원), 복지교육국(손정호 국장), 복지정책과(김대환과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손영희 사무처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박운주 회장)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창목 대표협의체위원장, 정영호 실무협의체위원장), 평택시자원봉사센터(방미옥 센터장), 평택복지재단(김준경 이사장, 반호진 사무처장) 이 참석했다.

최창목 위원장의 주도하에 전차회의 결과보고, 평택복지거버넌스 사업방향 및 2021년 세부사업에 대한 제안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전차회의시 실무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평택복지거버넌스의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대표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행기관인 평택복지재단에서 제시했다.

최창목 위원장은 “ 출범식을 갖기까지 7개기관(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의 노력이 컸다. 전년도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정례적회의 및 사업이 어려웠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평택복지거버넌스의 방향성이 정립되어 활발한 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며 인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평택복지거버넌스에서는 [평택복지거버넌스의 아름다운 가치 실현]이라는 비젼 아래 [협력과 상생의 복지생태계 구축]을 미션으로 삼고 [친교를 통한 상생공동체, 협력을 통한 섬김공동체, 전문화를 통한 복지공동체]를 핵심과제로 8가지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평택복지거버넌스를 통해 민.관의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여 사회복지서비스기관과의 상생으로 평택복지의 발전을 꾀하도록 노력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복지거버넌스를 운영하기로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