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 행사로 매년 4.12.~4.18.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도서관 주간' 표어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쉼표 하나, 도서관”이다.

여주도서관을 포함한 7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see)”, “도서관 이름으로 코로나 극복5행시 짓기”, “시립도서관 독서카페에 내가 읽은 책 인증샷 올리기”를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박완서 타계 10주년 기념 도서 전시를 포함하여 그림책 원화전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마술을 만나다 등 30여개의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운영 내용과 일정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여주시립도서관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