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5월 1일과 2일, 고덕면과 청북읍에서 민심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위원회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4월 24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일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유승영· 김승겸 시의원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협의회장과 핵심당원이 함께 하였다.

지역위원회는 4.7 재보선의 결과에 대한 자구책으로 작은 것부터 변화하는 ‘혁신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정상화 운동과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골목당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질책과 조언 등 현장에서 민심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지역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행사는 쌍용차 정상화 응원 피켓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골목당사에 방문한 시민들과 쌍용차를 포함한 지역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민원을 접수 받았으며 정부의 정책에 대한 쓴소리뿐만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도 받았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현장에서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고 닿지 못했던 고충과 불편함을 잘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청북의 교통, 학교, 환경문제 등에 대해 체감할 수 있었다. 당정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볼 것”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질책과 애정서린 조언을 잘 받아 받들 것이며 더 잘하라고 격려와 응원해주시는 시민 덕분에 큰 힘이 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지난 4월 24일 신평동(평택역), 25일 용이동(현촌공원)에서 시작해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1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