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4월 5일 평택시의회입니다.

이날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 연구회’가 첫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연구회는 평택의 유, 무형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택을 대표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김영주 대표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연구회를 통해)우리 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본 연구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본 연구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간담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 최선자, 소남영, 최준구 의원과 박성복 평택학 연구소장, 최치선 평택학 연구소 상임이사 등 연구회 회원, 집행부가 참석했습니다.

이윤하 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평택이 역사,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촉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선자 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좋은 콘텐츠와 좋은 정책이 나와서 실질적으로 우리 평택에 그것이 행해져서 어느 타 도시보다도 평택국제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데 힘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남영 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그동안 우리 평택 문화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역사문화의 자원은 많지 않지만 소중한 역사문화를 하나하나 발굴해서 우리가 평택시의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연구회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최준구 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방향성을 가지고 활동해 오시는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참 보석 같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대가 큽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기대가 크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간 상견례에 이어 ‘연구회 착수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과업 배경 및 목적, 연구 범위, 연구수행 절차 등이 보고됐습니다.

임봄 대표는 이번 용역은 평택 역사문화자원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현행 법제도 검토, 국내 사례 연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화 방안을 연구, 정책개발 방안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봄 대표 / 문화공장 해봄
“평택시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따른 지원방안 연구,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에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제시까지가 연구 범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역사와 문화 이것들을 토대로 해서 평택시의 관광산업을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이번 연구에 목적이, 연구범위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 드립니다.”

간담회는 이충원 간사의 ‘평택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평택역사문화 연구회는 김영주 의원의 발의로 구성돼 지난 6일 평택시의회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 승인됐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