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7일 ‘소사벌택지 상업지구 연결도로(비전동 1103-4번지 일원)’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소사벌택지지구 도로 개선공사는 상업지구 내 진출입로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도로가 개통이 됐고, 주차장도 저희들이 협의가 끝나서, 경기도 투자심사가 8월 쯤 올라갑니다. 투자심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주차장 공사에 착수해서 최대한 빠르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교통체증과 교통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으로 도로가 개통이 돼서 소사벌 상업지구에 급한 사항들 중 하나가 해결된 것 같습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 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소사벌 상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분들 굉장히 어려운 시기인데, 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도 제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도로 개선공사는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1일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4월 6일 공사를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