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정오에 평택역 앞에서 대한민국을 망쳐 놓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출정식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 출정식)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국회의원 후보
“이 번 4·10 총선은 지난 1년 1개월동안 우리 대한민국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

이날 출정식에는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 전 시장은 유세에서 현재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의료 대란과, 이종섭 호주대사관 인사문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김현정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현정 후보 선택 호소)

공재광 / 전 평택시장
“기호 1번 김현정을 통해서 의료대란, 이종섭 인사문제 바로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평택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람 김현정을 선택해 주십시오”

300여명의 지지자와 평택시민들이 모인 출정식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새로운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본인이 평택의 새로운 일꾼으로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 새로운 일꾼 적임자)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병) 국회의원 후보
“무도하고 폭력적인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들의 손으로 다시는 이렇게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도록 심판해야 합니다. 그 선봉에 저 김현정이가 서고자 하는데 동의되십니까 ?”

이어 김현정 후보는"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민생은 힘들었고 시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라며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과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평택시민들이 심판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점철된 정권 심판)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병) 국회의원 후보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이채양명주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태원탐사, 채상병순직사건 수사외압의혹, 양평고속도로의혹, 그리고 명품백 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등 온통 의혹덩어리의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있는데, 공정과 상식을 외쳤던 법치를 외쳤던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

힌편 김현정 후보는 인구 100만을 그리는 미래도시 평택을 그리면서 선거구인 평택시 병지역의 밀착 생활공약을 매일 한두 건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병 지역 생활공약 매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