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경기도 각 지자체의 주요 소식 체크해보겠습니다.

4월 넷째주 소식입니다.

수원특례시가 24일 SK케미칼과 인문복합문화공간 형태의 도서관 ‘수원 지관서가’를 개관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관서가가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휴식과 배움의 공간으로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문화 명소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22일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가 기후변화의 문제를 확인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멋진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양특례시가 2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매년 화려한 꽃의 향연으로 고양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화성특례시가 24일 올해 본예산보다 1,861억 원이 늘어난 3조 6,889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기 위한 예산을 마련했으며, 시민 의견이 반영된 만큼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23일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민·관 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정책사업 실행 결의를 다지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신상진 시장은 아이 든든 첫돌 축하금 지원사업을 비롯한 총 200개 사업을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