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행정, 교육행정, 그리고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한 주간의 핵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요 현안과 지역 이슈, 정책 추진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15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공약 재정 확보율을 기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말보다 실천이라는 원칙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발달장애 자녀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던 특수학급 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더 나은 특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5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경쟁을 넘어 존중을, 승패를 넘어 성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제도와 정책으로 선수들의 도전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경기도의 생생한 현장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