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지자체들의 한 주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요 현안과 지역 이슈, 정책 추진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광교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 융합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현재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연구도시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아파트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층 누수 사전방지 외방수 설계 의무화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시에서 저극적으로 행정 지도를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함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가 시청 내 공원에 현충탑을 새롭게 건립해 오는 27일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사 내 현충탑 건립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심을 배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경기도 지자체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