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아교육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 수봉관 7층 MAKE SPACE에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유아교육과 성과공유 전시회는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다양한 교재·교구를 선보이며 대학-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관내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및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 등 다수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교재교구의 창의성과 현장 활용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도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예비 유아교사들을 격려했다.

장광수 총장은 “학생 여러분의 창의력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전시를 통해 안양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교사를 양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유아교육과 김현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교재교구를 기획하고 구현해내는 과정에서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이 크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