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행정, 교육행정,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한 주간의 핵심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현장을 함께 짚어보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흐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무라인 개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경제부지사로 공식 재기용하고, 윤준호 전 정무수석과 강권찬 전 기회수석도 각각 원 포지션에 복귀했습니다.
정책수석에는 안정곤 전 비서실장을, 협치수석에는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비서실장에는 조혜진 전 비서관을 임명하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도정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 4일 경기도 핵심 정무라인 재정비)

최근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폭력 사건으로 교사가 갈비뼈 골절을 입은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교사들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 학생은 학급 외 공간에 분리 조치됐으며, 이달 중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후속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교사 안심 교육환경…체계적 보완책 마련”)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같은 날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기후위기 대응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친환경급식과 공공급식의 가치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친환경·공공급식 가치, 경기도 전역에 확산”)

다음 주에도 경기도의 생생한 현장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경기도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