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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형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 ‘우리동네 온(溫)라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평택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화재예방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걱정 없는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 했습니다.]

평택시가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평택형 스마트 화재예방 협약식과 복지 안전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은석 지사장을 비롯해 복지, 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평택 지역의 효과적인 생활 안전 복지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단순히 협약식이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는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은석 지사장 /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기업들이 안심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와 평택시가 협력해 시범지역인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고위험 30여 가구에 IoT기반 안전시스템을 도입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IoT 기반 안전시스템 연계를 지원해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