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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경기도와 함께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27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산업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첨단기술과 미래산업의 비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산업전은 수원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한층 더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산업전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기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하면서…”

한편, 이번 산업전에서는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와 만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첨단 패키징 연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수원 반도체 산업 성장의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