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행정, 교육행정,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한 주간의 핵심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현장을 함께 짚어보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흐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혁신형 공공 의료원 건설 현장인 양주시를 방문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속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힘쓰고, 필요하다면 예타 면제까지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제4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보다 기존 정책에서 현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살피고, 교육 현장이 실제로 바뀔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25일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발걸음이자, 미래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도 경기도의 생생한 현장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경기도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