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 평택 책축제’가 지난 1일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온 책 축제는 시민이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웃을 만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작가 작품 전시, 책 읽는 학교, 생태동아리, 평택문인협회, 지역 서점, 예술인이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좋은 날씨에 이런 멋진 행사를 한 도서관도 정말 잘한 것이지만, 여기 오신 분들도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오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책을 통해서 마음을 열고, 오늘 도서관에서 넓은 세상을 만나보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현정 국회의원
“책 읽기 좋은 가을인데, 책도 많이 읽으시고 주변분들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해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서 2025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코너도 축제의 큰 묘미였습니다.

평택시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마다 매년 책 축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