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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87회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기는 남은 임기를 되돌아보며 주요 현안 점검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방점을 두고 진행됩니다.보도에 김은우기잡니다.

김진경 의장이 4일 열린 제 387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에 이어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의에 대한 중요도를 강조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행정사무감사는 (그저 잘못을 찾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과정입니다. 문제를 꼬집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감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의원을 시작으로, 이기형, 박옥분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김시용, 정하용, 이혜원 의원이 발언에 나섰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도지사와 교육감 출석요구안, 휴회 결의안 등 8건의 안건이 심의됐습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조례 재의요구안, 내년도 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5일 이용호(민), 황진희(민), 박명숙(국), 김선영(민), 김호겸(국), 김종배(민) 의원의 5분 자율발언에 이어 일문일답 형식의 대집행부 질문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어서 6일에는 문승호(민), 유영두(국), 이진형(민), 윤재영(국), 김미숙(민), 이제영(국) 의원의 5분 발언과 일괄질문 방식의 대집행부 질문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ybcnews김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