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수원특례시가 최초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수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2일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과 탄소공감 버스킹 공연, 영화상영회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탄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그런 마을로 우리나라에서 전세계에서 유명한 마을로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탄소흡수나무‘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포럼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