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가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며, 6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2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 의원, 연구회 위원 및 집행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기간 동안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류정화 대표의원 / 평택시의회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기에서는 사실은 (AI)를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점차 늘려서 부족한 행정 인력을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하고.. (그런 부분을 집행부에서는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평택시 AI비전과 목표, 정책연구 추진 현황, 산업 활성화 방안 등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평택시가 앞으로 나아갈 AI기반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했습니다.

이태규 교수 /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AI) 체험 공간이라든가, 교육센터 이런 부분도 학교와 같이 협조를 해서 시민들이 보다 전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할 것 같고요.”

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