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농해수위ㆍ경기 평택을)은 16일(화), 팽성읍 마을주민들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도로공사 사업에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상ㆍ하반기 총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상반기에 이어 연속 확보된 예산으로, 팽성읍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팽성읍 신대리 일대의 도로 확ㆍ포장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팽성읍 본정리 성당을 기점으로 주변 마을회관 일대의 도로(신대리 소로 2-14호선) 공사에 4억 원, 신대1리 다목적회관 일대의 주변 도로(신대리 소로 3-39호선) 공사에 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번 하반기 행안부 특교 확보로, 장기간 소요되던 신대리 일대 도로 정비 사업이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의원은 “팽성읍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안부와 평택시에 해당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상ㆍ하반기 예산이 모두 반영된 만큼, 팽성읍 신대리 일대의 도로공사가 하루빨리 마무리돼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안부 하반기 특교 웹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