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ybc뉴스입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수소와 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위원회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청정에너지와 첨단산업, 국가안보, 항만 물류 분야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김은우기잡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첫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수소 생산과 공급 체계를 살펴보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현장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위원회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과 함께,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을 찾아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지켜지고 있음을 되새기며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항을 방문해 수출입 거점 항만으로서 평택항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확인한 현안들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에너지 전환, 국가안보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ybc뉴스 김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