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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이 담긴 일기를 한데 모아 ‘사랑의 일기’ 책을 출간했습니다.]

20일 대구남송초등학교에서 2025 사랑의 일기 출판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사랑의 일기 수상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출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김은경 / 이가을, 이봄 수상자 어머니
“일기 쓰기를 통해서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며 자신의 태도를 성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남서영 / 사랑의 일기 수상자 김하준 어머니
“아이들의 꾸준함과 노력이 이렇게 빛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인추협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출간된 ‘사랑의 일기’는 올해 수상자 83명의 일기와 함께 학부모 및 참가자들의 소감문, 각계 인사들의 축사 등 총 336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습니다.

김하준 / 사랑의 일기 수상자
“엄마랑 저랑 같이 적으면서, 둘이 싸우기도 하면서 화해도 하면서 일기를 적어서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손성남 조직위원장 /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앞으로 우리 자녀들을 믿고 끝까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추협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