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22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립식과 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성남시지부는 창립식과 함께 장준수(하오차이나/중국어학원장)씨가 지부장으로 취임했으며 김태훤(가발이야기 원장/기능장)씨가 부지부장을 김량연씨(성남커뮤니티 대표)가 사무국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또한 대외봉사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대외봉사본부장으로는 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박경수(금메달이용원 원장)씨가 임명됐다.

김량연 사무국장은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성남시지부는 지역의 역량 있는 예비 신지식인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케어 할 것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신지식인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식인은, 우리 정부가 1999년 2월부터 선발한 인재로서,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에 일 하는 방식을 개선, 개혁하는 사람도 함께한다. 도전, 창조, 혁신, 나눔을 실현하는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신지식인의 전문성 향상, 위상을 정립하고 지식 공유와 나눔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국가 건설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