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15년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1월 19(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12일간 접수한다.

‘2015년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는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6일간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이 대상이다.

그동안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는 기계 산업의 메카인 경남의 우수한 숙련기술인과 기능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다양한 문화 및 시연행사를 통해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1위, 2위, 3위 입상자에게는 올해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시험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산업체 근로자가 1명이상 실제 참가한 직종에서 근로자 선수가 입상하지 못할 경우 근로자 선수 중 고득점(60점이상)자 1명을 3위로 추가 선정하는 등 근로자 입상우대제도를 37개 직종에 적용한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외국인용접 기능경기대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기능경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만14세 이상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사실이 없는 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kill.hrdkorea.or.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 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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