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은 현대인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과업인 동시에 필수사항이 되었고, 이러한 교육적 필요에 따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들이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성전문교육 및 문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15년 문화교육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문화예술, 인문교양, 주말교육, 야간교육 등 4개분야로 그림책일러스트, 플루트, 제주민요, 연극, 드로잉, 전통매듭, 자수공예, 찾아가는 문화스쿨 등 37개 과정을 마련하였다.

특히, 정보와 지식을 넘어 감성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요즘, 여성들의 요구에 맞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인과 사회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작년에는 국악'소금', 우쿨렐레, 크레용화, 규방공예 등 30개과정, 2,085명이 참여하여 생활속 예술활동을 통한 일상 생활의 문화화를 이루었으며, 교육수료후 문화동아리 운영을 통해 역량강화는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봉사 활동으로 배움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였다.

이번 2월에는 수채화, 아크릴화, 국악'소금', 클래식 음악여행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놀이 주말과정은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기타(초급), 마술(초급), 전통매듭(초급) 야간과정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창작활동 활성화로 도민들의 잠재역량 계발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



제주/ 와이비씨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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