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 새 이사장에 김운경(61) 작가가 선출됐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지난 2월 23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9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운경 작가를 추대했다.

신임 김운경 이사장은 34년간 방송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한지붕 세가족’ ‘서울 뚝배기’ ‘형’ ‘서울의 달’ ‘옥이이모’ ‘파랑새는 있다’ ‘도둑의 딸’ ‘황금사과’ ‘짝패’ ‘유나의 거리’ 등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를 집필해온 중견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