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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함양하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업무추진 우수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탐방 및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에서 쉬멍 놀멍 배우멍’ 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이는 우수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 사업 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들을 독려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우수공무원 연수를 1년에 2회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 연수를 통해서 공직 생활하는데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우리 우수 공직자분들을 뵈니까 더욱 반갑고, 시민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이런 공직자 연수를 통해서 더 많을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우리 시민들에게 서비스로 돌려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역량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오산시는 분기별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1년에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2차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