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8일 평택시의회가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등 24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약 1,516억 원 증감한 약 2조 4,213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기정 예산안 가운데 주민지원기금 및 옥외광고발전기금 2건에서 약 7천만원씩 증액됐습니다.

한편, 이날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평택농악 정상화 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진전 없는 행정을 지적하며, 평택시 무형문화 자원이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습니다.

최선자 의원 / 평택시의회
“지금이라도 이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에 당사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가 가진 무형문화 자원을 지원하고 세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유승영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며, 이번 회기동안 처리된 안건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다음회기는 6월 중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