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8일 평택시 지산동 소재 프리퍼 카페가 어버이날을 맞아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프리퍼 카페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 국민의 힘 평택갑 당협위원장과 오영귀 송탄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습니다.

최호 당협위원장/ 국민의 힘 평택갑당협위원회
“오늘 행사는 아무래도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그런 장소인 만큼 오늘 행사가 잘 되고, 어머님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영귀 소장 / 송탄출장소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 프리퍼에서 이렇게 또 뜻 깊은 문화 행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어머님, 아버님 많이 사랑하고요. 오늘 하루라도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어 프리퍼 카페 권연식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음악회를 연 소감과 곧 있을 카페 창업 1주년 기념 음악회에 대해 전했습니다.

권연식 회장 / 프리퍼 카페
“저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으로서 하려고 했고요. 저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14번째 공연이거든요. 그리고 6월 25일 날은 1주년을 기념해서 송탄, 평택의 주민들을 모시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테너, 소프라노, 베이스 가수들을 모시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하려고 합니다. 6시 반부터..”

음악회는 사랑의 교회 ‘라네스’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방기수, 테너 노윤섭 등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한편, 프리퍼 카페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이태용 작가의 소품전이 전시됩니다.

프리퍼 카페는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협회에 기증해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