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종림)는 31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경무과 경리계 김선옥 행정관에게 모범공무원 수여식을 가졌다.

김선옥 행정관은 30여년을 강화경찰서에서만 근무한 경찰서의 산증인으로 지난 2000년 7월부터 경무과 경리계에 16여년을 근무하면서 지출업무, 공공요금집행, 강화경찰수련원 예산 집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기능별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신속한 사무용품 지원, 효율적 공공요금 집행을 통한 예산 절감, 적정한 경찰수련원 예산 집행, 정부구매카드의 효율적 관리 등 경찰회계 업무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 및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으로 사기진작에 기여하여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으며 이날 국무총리 표창 및 모범공무원증이 수여됐다.

조종림 경찰서장은 선발 모범공무원에 대해 축하 인사를 하고, “경리 부서가 직원들에 대한 지원부서인 만큼 전직원들이 지역 치안을 위해 열심히 뛸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