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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의왕향토사료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인지 한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우리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1927년 창간된 「동인지 한글」의 창간호(2월호), 3월호, 4월호 등 총 3점이 공개된다. 「동인지 한글」은 일제강점기 국어 연구와 한글 보급을 위해 신명균,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영모 등 주시경의 제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간한 학술 간행물이다.
해당 전시 유물은 2024년 4월 경기도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료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당시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연구하려는 학문적·문화적 노력이 담겨 있어, 근대 국어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한편, 향토사료관에서는 전시와 함께 어린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아라 기자 ybcnews@ybcnews.co.kr 유아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6 (화) 1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