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PRIME]2016년 9월 24일 경기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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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IME]2016년 9월 24일 경기도뉴스

1. 경기도, 공사장보다 더 ‘아찔’한 농작업 안전당부
2. 경기도, “미세먼지 2020년까지 3분의1로 줄일 것”
3. 제 8회 DMZ 다큐영화제 22일 개막
4. 경기도, DMZ 생태관광지원 센터 개관

1. 경기도, 공사장보다 더 ‘아찔’한 농작업 안전당부
기계적 결함보다는 운전자 부주의 등 인적요인 대부분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시기에 농촌에서 다치는 농부들이 공사장 재해자 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작업 안전 요령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1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밝힌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자료(2014년)에 따르면 1000명 당 재해자 수는 임업 22명, 농업 10명, 건설업과 제조업이 각 7명입니다.

이 같은 통계는 건설, 제조업 종사자보다 농업 재해자 비율이 더 높으며,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은 다른 차량의 7배로 사고 원인 대부분이 기계적 결함보다는 운전자 부주의 또는 교통법규 미준수 등이 인적 요인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안성용 평택시 농민 00:00:06 - 00:00:22 / 농기계를 다루는 분들은 일하시면서 약주를 곁들이다 보니까 운전에 사고가 (많이)나고 저희 하우스 시설 농가에서는 태풍이든지 눈 올 때 하우스 비닐 고치러 올라갔다 낙상하는 사고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기계를 운전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 점검하고, 특히 음주운전을 금하고 가급적이면 야간 운전을 자제할 것 등의 농업인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쪼그려 앉는 자세, 무거운 수확물 운반 등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보조구와 편이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1시간 작업 후에는 반드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임영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 일을 하실 때 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생각하시면서 작업을 해주시고 두 번째는 노동 능력 향상을 위해서 편이 장비 같은 것을 많이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경기도농기원은 도내 85개소에 23종 약 3만여개의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및 보조기구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12개 시군 18개소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추진 중입니다.

2. 경기도, “미세먼지 2020년까지 3분의1로 줄일 것”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 ‘알프스 프로젝트’ 발표

경기도가 도민들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 00:01:04 - 00:01:18 / 지금 우리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심각하고 어려운 수준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기 계신 분들 저를 포함해서 우리 가족들이 가장 안 좋은 환경에서 가장 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는 얘기죠.]

이에 따라 2015년 연간 4,400t(PM10기준)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현재의 1/3수준인 연간 1500t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조6800억 원을 투자해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원으로 경유차를 지목하고 있지만 공장이 주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각 지역별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포천(65㎍/㎥)·동두천(64㎍/㎥)·평택(62㎍/㎥) 등 공장이 많은 외곽지역이 수원(49㎍/㎥)·광명(49㎍/㎥)·과천(48㎍/㎥) 등 도심지역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1200개 영세공장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자해 매년 200개씩 총 800개 영세사업장의 노후방지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또한 전기자동차 공급 확대, 청정버스정류소 설치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도 진행한다.

먼저 전기자동차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를 현재 56개소의 10배 수준인 560개소로 확대하고 5만대 정도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에 공기정화시설 등을 설치한 청정버스정류장을 2018년까지 200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80개 정류소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2018년에 120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전면시행에 앞서 노후경유차 운전자들의 매연저감장치와 조기폐차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운전자가 10%를 부담해야 하는 매연저감장치 설치비용을 2017년부터 도가 부담하게 된다.

김건 도 환경국장은 “이번 대책은 최근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와 합의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별도로 도민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이라며 “법령 등 시스템정비와 중앙정부 협력, 국제공조가 필수적이며, 중앙정부에 벙커C유와 화력발전소의 규제 강화, 국비 지원 상향 등 6가지 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 제 8회 DMZ 다큐영화제 22일 개막
총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DMZ 국제 다큐영화제가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DMZ 영화제에는 36개국에서 출품한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 시작 이래 민간인 통제선 내 미군반환부지에서 열리는 세 번째 개막식입니다.

개막식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비롯해 조재현 집행위원장,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 관계자 및 초청게스트, 관객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는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경기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 00:00:25 - 00:00:48 / DMZ는 분단의 상징이었죠 영화를 통해서 문화의 힘으로 DMZ가 소통의 장과 평화의 명소로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경기도는 국제 DMZ 다큐 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화·소통·생명을 주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 잡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조재현 DMZ 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대중과 가까운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재현 DMZ 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 00:00:41 - 00:00: / 8회째를 맞이하면서 어떤 매니아만 상대하는 영화제가 아니고 대중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

DMZ 영화제는 오는 29일까지 고양 메가박스 백석·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김포아트홀·연천 수레울아트홀 등 4곳에서 열립니다.


4. 경기도, DMZ 생태관광지원 센터 개관
DMZ 생태관광 허브역할 및 관광 활성화 목적

[경기도가 DMZ 생태관광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이곳에 세계적 환경전문기구인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ESP)’ 아시아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DMZ 생태계 보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기도는 파주시 임진각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센터에는 국비 40억 원, 도비 40억 원 등 모두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공사를 시작해 올 8월에 완공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송유면 파주부시장, 이광기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김녕만 사진작가, 대성동 및 DMZ 마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광기 평화누리길 홍보대사는 현장을 가보지 못해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센터가 간접체험을 제공하여 경험 시켜 줄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광기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00:00:14 - 00:00:26 여기에 영상, 사진, 샘플 채집 해 논 것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 한 공간에서 이 파주시에 있는 모든 생태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거죠.]

DMZ생태관광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살아 있는 생태교육장’을 운영함으로써 DMZ 자연환경의 보전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환경분야 전문기구인 ESP아시아사무소 연구원들과 함께 DMZ 자연생태에 대한 보전 및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제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농기계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아 음주로 인한 처벌규정은 적용되지 않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있는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 및 음주 운전을 하지 말고 지역 농협에서 농기계보험을 가입하고 안전요령을 지키며 운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두일/신새아 기자 saeah53@naver.com        김두일/신새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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