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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서현옥 예비 후보는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온 과정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치는 결국 어디에 서 있었는가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대선 과정까지 함께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정당과 함께해 온 시간과 활동이 곧 정치적 책임과 검증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경험에 대해서도 “필요한 순간 주저하지 않고 현장에 있었던 경험들이 있다”며 “그러한 과정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을 앞두고 당원 중심의 평가 구조에 대해서는 “결국 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왔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과정이 평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서 예비 후보는 “평택을 에너지 자 립도시로 전환하고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특례시 2040 계획을 2035년까지 앞당겨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덧붙였다.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소통’의 제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행정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구조라기보다 전달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소통을 선언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바꾸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이 고통인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교통 문제를 언급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권 중심 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은 5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4월 8일과 9일 예비 경선을 통해 3명으로 압축된 뒤, 4월 13~14일 본 경선을 거쳐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4월 19~20일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떤 기준이 선택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선거 과정에서 드러나는 후보들의 정치적 행보는 유권자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관된 정치적 행보가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는 향후 경선 과정에서 가늠될 전망이다.
YBC뉴스는 향후 다른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짚어볼 계획이다.
장천식 기자 pssite316@hanmail.net 장천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20 (토) 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