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비용 부담 의혹’ 박용호 후보 관련 민원 접수…경찰, 사실관계 확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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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비용 부담 의혹’ 박용호 후보 관련 민원 접수…경찰, 사실관계 확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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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관리비 등 비용 부담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와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으며, 지난 9일 사건번호가 부여된 뒤 수사과 지능팀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접수는 박 후보의 선거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방식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취지의 민원 성격으로, 경찰은 절차에 따라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원에는 박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함께 활동한 인물과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일부 비용을 부담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사무실 비용 부담 구조가 재산상 이익 제공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해당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공간 사용 비율에 따라 각각 계약을 체결하고 비용을 분담해 왔다.선관위 기준을 확인한 뒤 문제가 없도록 처리한 사안”이라는 입장과 함께 “사용 비율에 따라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추가 절차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재 기자 gado333@naver.com        이성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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