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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우 예비후보 측은 15일 저녁 긴급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중대한 사안들의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심판원의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최종 입장 표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 측은 특히 이재준 시장 측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의 공식적인 처리 결과 통보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권 후보 측은 해당 사안을 두 차례(3월 16일, 4월 8일) 중앙당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일부 관계자에 대한 처분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재준 시장이 당내 합동토론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당원과 시민을 오도할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중앙당의 답변이 도착하는 즉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장을 시민과 당원 앞에 명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사진 - 권혁우 후보 측 제공)
권 후보 측은 “당헌·당규상 재심 청구 시한인 ‘결과 통보 후 48시간 이내’에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앙당의 책임 있는 사실관계 확인과 합리적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의 시스템과 절차를 신뢰하며, 명확한 판단이 내려진다면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중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지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중앙당의 답변이 도착하는 즉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장을 시민과 당원 앞에 명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장으로 수원시장 경선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치권에서는 중앙당의 판단 시점과 내용에 따라 재심 청구 여부 및 경선 후폭풍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공동취재]
임성룡 기자 ybcnews@ybcnews.co.kr 임성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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