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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한대희 당선인을 비롯해 군포시 부시장, 시정기획단 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정기획단은 위원 위촉식 직후 곧바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체계와 세부 활동 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한대희 당선인은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선거기간 한대희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포의 빠른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기획단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정기획단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조직의 성격을 명확히 했다.
특히 한 당선인은 “군포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현안과 관련해 그간 군포시정이 수행한 역할의 적절성과 현주소를 면밀히 평가하고, 민선 9기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좋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눈과 입장에서 시정의 변화가 필요한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면 9기 시정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시민 중심 행정을 예고했다.
공직사회를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 당선인은 “민선 9기는 공무원의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진화하기를 희망한다”며 “군포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무원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갈 것인 만큼, 시정기획단과 공직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을 위한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곧 시작될 장마철 안전사고 등 시정운영이 교체되는 시기에 방심과 무관심으로 시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민생 안정도 당부했다.

한 당선인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시정 인수를 지양하고 공직사회와의 원활하고 수평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의례적인 ‘인수위원회’ 대신 현안 해결과 공약 실행에 집중하는 실무 중심의 ‘시정기획단’을 구성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기획단은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명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조직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기업재정 ▲도시주택 ▲복지 등 총 4개 분과 체제로 움직인다.
시정기획단은 오는 7월 20일까지 약 40여 일간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분과별 핵심 검토의제 선정을 시작으로 시정업무 청취(22~23일), 분과별 공약 및 현안사항 검토(25~26일), 주요 사업장 방문(29일), 공약사항 이행계획 및 시민의견 검토 회의(30일)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공약사항 보고회(7월 15일)와 활동 결과 보고회(7월 20일)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민선 9기 군포시정의 핵심 정책 방향과 실행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시정기획단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민선 9기 시정기획단(인수위원회) 제안 ON’ 코너를 통해 민선 9기에 바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도 폭넓게 수렴하여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과 위원 위촉장 수여식, 그리고 당선인의 전체회의 모두발언 등 출범식 전 과정은 한대희 당선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대희ON’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생중계되었다.
[문의] 민선9기 시정기획단 운영 신청하 전화: 031-428-4516
유아라 기자 ybcnews@ybcnews.co.kr 유아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6 (화)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