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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6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날 김동연 지사가 제출한 11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소통부족 등의 이유로 모두 보류했습니다.]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64건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경기형 소공인 광역 지원센터’ 설립, 다중이용 숙박업소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체제, 국책사업 주민 이주대책 마련, 경기-서울 버스노선 폐지에 대한 대책 등을 촉구했습니다.
신미숙 의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 소공인은 44만 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그44만 명을 체계적으로 이들을 아우르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 소공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하려면 ‘경기형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창식 의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조정 절차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시의 일방적인 버스노선 폐선 결정이 철회되도록 강력히 대응해 주십시오.”
이외에도 극저신용대출사업 재검토 및 대책 마련, 경기도 재정운영 방식 전환, AIDT도입 논란과 중등임용 합격발표 오류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있는 대응, 경기융합타운 내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계획 전면 재검토, 안양시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경기도 수자원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제출한 11건의 안건들이 모두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미상정된 안건에는 철도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등 주요 도정과 관련된 안건이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도가 제출한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지속된다면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심의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다음회기는 4월8일 개의될 예정입니다.
김규비 기자 ybcnews@ybcnews.co.kr 김규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22 (월) 02:23




